우리회사 상무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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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회사 상무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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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마법사 온 작성일08-03-26 10:22 조회882회 댓글6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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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일에 대해서 "사전"적으로 접근하시는 분입니다.

어떤 담당자가 애매한 문제가 생겼을때,
바로 담당자를 찾고, 문제원인을 분석하고, 재발방지를 위해 고민하십니다.
또 담당자에게 크게 야단치시지도 않습니다.

문제는,, 가끔치는 야단은 꼭 사장님 앞에서 하시고,
사장님 앞에서 충고를 하시고,
사장님 앞에서 예전의 문제를 다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.

더 중요한건.
모든일의 문제가 생기기전에는 손놓고 있다는 겁니다.
문제가 생기면 "잘잘못을 가리는데 앞장서시고요,,"

쉽게말해..

미루는걸 어찌나 잘하는지!

댓글목록

명랑!님의 댓글

명랑! 작성일

진짜 머리좋은 칭군갑다~~! ^^ ㅋㅋㅋ
상무.... 이해 해 줘야...^^
평소에도 그러면 안돼니까...

강민정님의 댓글

강민정 작성일

제 클라스메이트 중 한명이 그렇습니다.
특히 중요한 그룹으로 구성된 프로젝트가 있을때,
좋은 의견이 있어도 절대로 나누지 않습니다.
나쁜구석이 있어도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.
근데 수업시간에 선생님 앞에서만 좋은의견을 제시하고,
불필요한 부분은 지적합니다.

그 아이 빼고, 나머지 4명은, 교수님 앞에서 바보가 됩니다.
늘~~~~

굉장히 똑똑하고
교수님 않계실때는 엄청 순합니다.
시키면 시키는데로 다 합니다.

헤헤

마법사 온님의 댓글

마법사 온 작성일

좋은분이십니다. ^^
다만 일처리하실때 미루실때마다... ㅡㅡ;;

성격도 좋으시죠..ㅋ
다만 사장님앞에서만 문제점을 말씀하신다든지.. ㅋ

KENWOOD님의 댓글

KENWOOD 작성일

다른각도에서 본다면,,,다른 느낌도 올 수 있다는,,,!!

안쏘니님의 댓글

안쏘니 작성일

군대 있을때 유식한척하는 인사계같다는 생각이...

dito님의 댓글

dito 작성일

위의 몇줄만 보고는 멋지넹~!! 생각했는데
뒷글 반전 ㅋ

어째서 저러시는걸까욥? -_-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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